유아인 프로필과 마약(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논란부터 게이설까지 한 번에 알아보기
최근 유아인의 마약사건으로 인해 과거 유아인의 인터뷰 장면이나 예전 게이설까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아인의 프로필부터 데뷔 그리고 게이설, 마약투약 사건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1. 유아인 프로필 2. 유아인 케스팅 3. 유아인 외톨이 4. 유아인 게이설 5. 유아인 마약 6. 유아인 몰락 |
1. 유아인 프로필
유아인의 본명은 엄홍식으로 대한민국의 배우이며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2003년 TV 라면 광고로 데뷔했고 KBS 드라마 <반올림>과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통해 배우로서 브라운과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죠.
이후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영화 <완득이> JTBC 드라마 <밀회> 영화 <베테랑> <사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으로 주목을 받으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2014년에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결성하고, 이듬해 동명의 갤러리를 설립했습니다. 이곳에서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하며 예술가로서의 영역 또한 넓혔습니다.
2. 유아인 캐스팅
유아인은 경북예술고등학교 서양학과 1학년 재학 시절 교문 앞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았습니다. 당시 매니지먼트 관계자가 대구에 들른 김에 예고에 찾아왔고 유아인에게 일해보지 않겠냐며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아인은 한 인터뷰에서 부모님의 반대가 거셌지만 무작정 홀로 서울에 갔으며 배우로서의 삶에 무언가 끌어당기는 게 있었다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서울 미술고등학교로 전학했으나 곧이어 자퇴했고 후에 검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유아인의 자퇴 이유는 학교 생활이 본인 인생에 별 의미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혀졌으며, 유아인은 완득이 제작보고회에서는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선생님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회의적인 학생이었다며 학창 시절 받은 스트레스가 곧 자퇴로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3. 유아인 외톨이
서울에서 홀로 생활하게 된 유아인은 고시원이나 기획서 숙소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학교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친구가 없어 한동안 외로운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서울 생활 초반에는 자금 관리에 서툴러서 여러가지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선언하고 집을 나왔기 때문에 부모님께 의지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유아인은 이러한 독립적인 태도가 훗날 본인에게 좋은 자산이 되었으며, 처음부터 배우나 연기에 대한 거창한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저 무작정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데뷔 준비를 했고,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적은 있지만 재능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일찍이 가수 준비는 그만뒀다고 합니다.
4. 유아인 게이설
유아인의 게이 소문은 굉장히 오래 전부터 대중의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과거에도 유아인은 자신의 동성애설에 대해 해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 유아인이 자줏빛 소파에 앉아 립밤을 바르는 사진이 유아인 게이설의 발단이었는데, 사진 속 소파가 유명 동성애자 클럽에 있는 소파이고 해당 클럽에서 그를 보았다는 목격담이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유아인 게이설은 점점 확산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대표적인 커밍아웃 연예인 홍석천은 그렇게 따지면 클럽에 놀러 온 수많은 남녀 연예인이 다 동성애자인 것이냐며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유아인은 이와 관련해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떠도는 사진에 대해 상처를 받았고 누군가의 놀잇감이 되는 것이 싫었다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어 유아인은 구설수에 오르기 싫어 사진을 지워버릴 수도 있었지만, 루머를 퍼트린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 유아인 게이라고 떠든 사진을 다시 봤을 때 부끄러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게이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요즘 또 다른 소문의 주인공으로 새로 떠오른 인물이 최하늘 작가입니다. 그는 199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여 작가 및 조각가로 활동하는데, 한 인터뷰를 통해 커밍아웃을 하였습니다. 인터뷰에서 최하늘 작가는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 정체성을 알게 되었고, 커밍아웃 후 인생이 더 편해지고 작업하는 것이 재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2020년 12월 최하늘 작가의 인스타에 유아인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추측들이 나왔었는데, 이때 사진 중 게이설이 붉어진 사진이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유아인이 "작가님은 눈을 왜 그렇게 뜨세요"라는 글과 함께 최하늘의 사진을 본인 인스타에 업로드하였는데, 최하늘 인스타에는 "눈을 왜 그렇게 떠어"라는 글과 함께 유아인의 얼굴 사진이 게시되었기 때문이죠.
5. 유아인 마약
최근 가장 화두가 되며 대중의 관심이 쏠린 것이 바로 유아인 마약사건입니다. 지난달 2월 5일 미국에서 입국하는 그를 사앧로 인천공항에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간이 소변겸사를 실시, 검사 결과 대마의 주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결과를 위해 모발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 검사를 의뢰했고, 소변 검사 결과 음성이었던 프로포폴도 모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로 전환하고 수사 중입니다. 당시 검사에서 코카인과 케타민고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뒤늦게 전해져 유아인의 투약 마약은 대마 / 프로포폴 / 코카인 / 케타민 총 4종류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마약류>
1. 대마 - 삼을 가공해서 만들며 진정 효과가 강하다
2. 프로포폴 -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페놀류 정맥 마취제. 2009년 마이클잭슨의 주치의가 치사량을 투여해 사망에 이르게 된 마취제
3. 코카인 - 코카나무 잎에서 추출하는 트로페인계 알칼로이드 결정성 분말로 맛은 쓰다. 중추신경 흥분제에 속하는 코카인은 환각을 일으키고 중독성이 강해 헤로인, 필로폰과 함께 3대 마약으로 꼽히며 병·의원에서 치료용으로도 취급하지 않는 성분입니다. 사용이 반복되고 용량이 증가하면 조급증, 불안감, 폭력성, 불면증, 사고장애, 망상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교감신경을 강력히 흥분시켜 다양한 심혈관계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4. 케타민 - 전신 마취 유도와 유지, 통증의 경감을 위하여 사용하는 해리성 전신마취제. 특히 게이들이 많이 사용하며, 게이들이 하는 마약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2006년 마약류로 지정되었으며, 수면 마취제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오남용 우려가 심해 극히 제한적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 제 41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유아인은 마약 부작용으로 추정되는 표정이나 행동을 보인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또한 2년 전 수상 소감이나 인터뷰 영상에서 긴장한 듯 눈을 크게 뜨고 거친 호흡을 내쉬거나 얼굴을 과하게 찡그리고, 고개를 갸웃거리거나 갑자기 웃는 등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 시선은 줄곧 아래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에 마약 전문가들은 "중독 부작용이 의심된다"는 견해를 내놓으며, 해당 장면을 '마약 틱'이라고 하는 제스처로 추정, 이미 중독된 상황으로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재작년과 지난해를 합쳐 2년 동안 모두 100차례 넘게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실제 그는 2021년엔 병원을 73차례 방문해 4천 400ml가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고, 2022년에는 다소 줄긴 했지만 프로포폴을 30차례가량 투약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병원장은 "너무 많이 수면마취를 하면 안된다", "병원을 옮겨 다니면 안 되다"등의 주의를 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아인측 관계자는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데 '바늘 공포증'이 있어서 프로포폴을 맞고 수면 마취 상태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케타민 역시 수면 마취, 의료용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투약 이유를 해명했습니다. 다만 코카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해명을 놓고 '바늘공포증'에 대한 관심 또한 쇄도하였는데 '주사 공포증'으로 불리는 이 공포증은 바늘이나 가위, 연필, 칼 등 날카롭거나 뾰족한 물질을 보고 비정상적인 감정적 동요나 공포를 느끼는 것을 뜻합니다. 심각할 경우 현기증을 일으키거나 실신할 수도 있고, 해외에서는 바늘공포증 때문에 코로나 19 백신을 맺지 못한 50대 남성이 코로나 19에 감연돼 숨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상습적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사가 시작되었지만, 다른 마약류 성분이 줄줄이 양성 반응을 보이며 경찰의 수사 범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출국금지 상태인 유아인의 소환인데, 경찰은 확보한 의료 기록 등을 분석한 뒤, 2-3주 안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와 목적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처벌에 대해 한 변호사는 "본인이 반성하고 재범의 우려가 없고, 재활 의지가 있는 경우 집행유예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6. 유아인 몰락
유아인의 상황에 따라 집행유예를 받더라도 여론은 유아인의 연예계 생활이 사실상 끝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유아인이 출연하는 2023년 개봉 예정인 넷플릭스 영화 <승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및 영화 <하이파이브>와 연상호 감독의 <지옥 시즌 2>의 개봉 및 흥행에도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유아인이 출연한 광고도 큰 파장이 있었는데 멀티 비타민의 광고주인 종근당 제약의 경우 약물과 관련된 문제로 해당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여 광고 게재 여부를 검토 중이며, 유아인이 모델로 활동하는 무신사 역시 경찰의 수사 진행상황을 보고 기업 이미지에 미칠 것을 고려해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돈과 명예를 다 가지고 있어도 유명 배우들의 마약설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내적인 공허함이 대중의 인식보다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유아인이 향후 마약 치료를 잘 받고 마약 퇴치에 앞장서는 모습을 기원하며 이만 유아인의 프로필부터 데뷔작, 작품활동, 게이설, 마약설은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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